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2017
지은이 박노준・장원구・강준막・이희영|쪽수 544쪽|판형 142×225mm|값 25,000원
분야 스포츠, 취미>야구
ISBN 979-11-6005-015-8 13690|출간일 2017년 4월 14일
▣ 출판사 서평
한국인 선수의 진출과 TV중계를 계기로, 저 멀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즐기는 야구팬이 늘어났다. 프로야구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그 수준이나 인프라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비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에 눈을 돌리는 국내 야구팬들이 2017시즌 메이저리그 경기를 즐겁게 시청하도록 돕는 가이드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2017』에서는 메이저리그 30개 팀 주요 선수 600명에 대한 상세한 리포트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생생한 현장 사진은 물론 투수의 피칭존, 구종별 구사율, PFX, 핫&콜드존, 스프레이존을 담아냈다. 박노준 JTBC 야구 해설위원, 스포츠 전문기자 장원구, 『재미있는 야구 사전』을 펴낸 강준막, MBC Sports+ 기자 이희영 등 오랜 세월 프로야구 중계와 해설을 맡아온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하여 정확도와 신뢰도를 더했다. ‘염소의 저주’를 깨고 10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시카고 컵스부터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활약까지, 최신 정보와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그야말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를 즐기기 위한 필수품이다.
▶ MLB 30팀 600명 완벽 리포트 및 사진・선수 1,200명 프로필
▶ 투수 피칭존 및 투구 분석표, 타자 핫&콜드존 및 스프레이존
▶ 코리안 메이저리거 올 시즌 전망
▶ MLB 전설에 도전하는 선수들
▶ MLB 올해 관전 포인트
2016시즌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오승환, 스프링캠프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 김현수,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을 절감한 박병호, 부상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추신수와 류현진, 그리고 2017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황재균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에 대한 칼럼이 흥미를 더한다.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선수들, 특히 신인왕 이듬해 MVP를 수상한 4명의 위대한 선수와 그 뒤를 노리는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에 대한 이야기도 알 수 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2017』을 통해 야구를 한층 깊이 있게 즐기자.
▣ 차례
COLUMN 1
KOREAN MAJOR LEAGUERS
COLUMN 2
2017 대기록이 눈앞에
COLUMN 3
코리 시거의 위대한 도전
COLUMN 4
시간 단축이냐, 전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스카우팅 리포트 보는 법
AMERICAN LEAGUE
EAST
BALTIMORE ORIOLES
BOSTON RED SOX
NEW YORK YANKEES
TAMPA BAY RAYS
TORONTO BLUE JAYS
CENTRAL
CHICAGO WHITE SOX
CLEVELAND INDIANS
DETROIT TIGERS
KANSAS CITY ROYALS
MINNESOTA TWINS
WEST
HOUSTON ASTROS
LOS ANGELES ANGELS
OAKLAND ATHLETICS
SEATTLE MARINERS
TEXAS RANGERS
NATIONAL LEAGUE
EAST
ATLANTA BRAVES
MIAMI MARLINS
NEW YORK METS
PHILADELPHIA PHILLIES
WASHINGTON NATIONALS
CENTRAL
CHICAGO CUBS
CINCINNATI REDS
MILWAUKEE BREWERS
PITTSBURGH PIRATES
SAINT LOUIS CARDINALS
WEST
ARIZONA DIAMONDBACKS
COLORADO ROCKIES
LOS ANGELES DODGERS
SAN DIEGO PADRES
SAN FRANCISCO GIANTS
▣ 지은이 소개
박노준
고교야구 전성기인 1979~1981년, 선린상고에 재학 중이던 그는 최고의 인기스타였다. 고려대학교를 거쳐 OB베어스에 입단, 처음에는 투타 겸업선수로 뛰었으나 아마추어 시절 혹사했던 후유증으로 외야수로 전향했다. 해태, 쌍방울을 거쳐 1997년에 은퇴했다. 이후 iTV, SBS에서 프로야구 해설을 했고, 2008년 우리 히어로즈 단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주 우석대학교 교수이며, JTBC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프리랜서 해설가로 야구팬과 만나고 있다.
장원구
스포츠에 미친 사람. 초등학생 때인 1976년, 차범근의 5분-3득점 경기와 최동원의 20탈삼진 완투승을 직접 보며 스포츠에 인생을 올인했다. 중고교 때는 경기장에 가느라 1년 평균 30일은 수업을 빠졌고, 가방 속 노트는 자신이 직접 쓴 어설픈 선수 리포트로 가득 차 있었다. 『월드사커』,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OSEN, 스포츠넷 등에서 스포츠 전문기자로 일했다.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야구, 축구, 농구 등의 스카우팅 리포트 30여 권을 저술했다.
강준막
밥보다 야구를 좋아했던 『재미있는 야구 사전』 저자. 야구가 너무 좋아 학창 시절 담장 넘기를 불사하던 서울 운동장(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단골고객 중 하나였다. KBO, NPB, MLB까지 섭렵하면서 중년의 나이에 그간의 야구 상식과 경험에 바탕을 둔 예리한 통찰력으로 2017시즌을 진단했다.
이희영
1993년 가을, 해태와 삼성의 한국시리즈를 보고 야구에 흥미를 가졌다. 이후 게임 하드볼 4의 애틀랜타 투수 삼총사와 치퍼 존스에 빠져 메이저리그를 접했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몰래 본 박찬호 선수의 활약은 사춘기 시절 야구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폈다. 2012년 3월 MBC Sports+ 메이저리그 기록원에 지원, 합격한 후 올 시즌까지 활동하고 있다. 코리안 빅리거들의 경기를 포함, 한 시즌에 200경기가 넘는 메이저리그 중계에서 캐스터-해설과 함께하고 있다.